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예진 나이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의 본명은 손언진이다.

 

대구수성초등학교,범물여자중학교.정화여자고등학교,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중퇴를 중퇴하였다.
신체는 165cm , 45kg, 235mm , A형이다.
나이는 1982년 1월 11일 (38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이다.

 

클래식 멜로의 여왕. 앳된 소녀의 수줍음과 발랄한 청춘의 청량감으로 혼합된 손예진에게 멜로는 천상의 맞춤옷이었다. 슬픈 사랑으로 한없이 눈물짓는 비련의 여주인공도, 상대의 마음을 명랑하게 요리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도 모두 손예진의 것이었다.그녀는 멜로에 최적화된 캐릭터는 점차 액션과 스릴러, 코미디까지 영역을 확대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제 손예진은 영화의 무게를 홀로 책임지는, 든든한 원톱 여배우의 반열에서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다.

2001년 첫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이 30%가 넘는 시청률로 히트 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단숨에 인지도를 넓혔다.

 

2001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친 이후 손예진은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손예진의 광고는 역대 포카리스웨트 광고 중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손꼽힌다. 2001~2002년 연속 모델 발탁, 그리고 2007~2008년에 재기용 되기도 했다. 역대 포카리스웨트 모델 중 최초의 연예인 2년 연속 모델이다.

 

이후 2003년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여름향기》,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청순미녀 배우와 멜로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클래식》과 《여름향기》는 아름답고 압도적인 리즈시절 미모로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다.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모두 영화 전반부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와 중후반의 멜로 분위기가 엄청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증폭했는데, 젊은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어려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었고,

두 영화 모두 한국 멜로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 멜로 영화 관객수 1위를 유지했다.

이후 영화 《작업의 정석》의 성공으로 기존 청순 이미지를 벗어나 연기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고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 미녀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불과 25세의 나이에 이혼녀 역할을 맡았음에도 자신의 연기를 활짝 펼친 연애시대는 손예진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되었다.

《여름향기》,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의 손예진이 "얼굴도 예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였다면 연애시대 이후부터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얼굴도 예쁘다." 로 바뀐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다. 또한 《연애시대》를 통해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은 당시 사상 최고였던 한 회당 2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2008년에 청룡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다. 청룡영화제 사상 유일하게 여우주연상, 인기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에 올랐다.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의 3관왕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북한에 불시착 한다는 설정의 드라마다. 소재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비판이 있긴 했지만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결방이 두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2019년 12월 2주차부터 2020년 2월 2주차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무튼 손예진은 멜로퀸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